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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바뀐다. 직장인 점심시간의 진화
  • 2018-08-21 17:45:20.0
  • 씨온걸



한 취업 포털에서 발표한 직장인 평균 점심값을 보면 20156,566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66,370, 20176,100원으로 점차 하락하다가 올해는 6,230원으로 전년대비 2.1%정도 소폭 증가했다.


실질적인 한끼 식사 물가가 7,000~8,000원임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많은 직장인이 편의점, 김밥 등 간단한 요기거리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간편식에는 고열량과 나트륨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직장인의 식사의 질이 점차 낮아져 가는 가운데 모바일 식권을 도입한 기업의 사례가 눈에 띈다.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신 e-식권(식신(), 대표 안병익)’20157월부터 2018 7월까지 약 3년간 쌓아온 150여개 기업의 직장인 식대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장인들의 패턴을 분석했다.


식신e식권을 도입한 사업장의 경우 직원들의 일 평균 식대 지출 금액은 6,920원으로 평균 수치인 6,230원보다 약 700원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부된 식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미사용금액이나 잔액 반환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높은 금액의 식사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저녁 식사의 경우 평균 7,580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점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식대를 많이 지출했는데, 고된 야근의 피로를 든든한 식사로 대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도락가들의 추천을 통해 국민맛집 식신에 등록된 맛집들로 연계한 인프라도 장점이다. 식신e식권은 전국 3,000여 곳의 가맹 점포를 보유하고 있고, 식당 외에 베이커리나 카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도 이용이 가능하여, 임직원의 식사 만족도를 높여 기업 복지 증진 차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초부터 식신e식권 플랫폼을 도입하여 이용하고 있는 KB생명보험의 관계자는 식신e식권 플랫폼을 도입 전에는 점심을 거르거나 간식으로 떼우는 직원들이 있어 임직원의 건강까지 생각해야 하는 입장에서 난처한 부분이 많았는데, 도입 후에는 한식, 중식, 분식부터 샐러드까지 다양한 종류의 식당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건강도 챙기고, 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 또한 업무 특성상 일하는 시간대가 다른 직원들이 일부 있는데, 식사 관리도 유연하게 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건강한 한끼를 위해 기술개발과 가맹점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식신 고객센터 1577-3957 또는 siksine_info@siksinhot.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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