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식신, 월 거래액 120억원 돌파 ‘식신e식권’ 모바일식권 업계 1위
  • 2023-07-14 14:55:20.0
  • 씨온걸

2023.06.27


- 업계 최초 5월 월간 BEP 달성, 하반기 흑자 이어질 전망

- 올해 1,800억원 거래, 대표적 B2B 사업으로 안착

- 하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Edenred, Sodexo 모델로 1조가치 기업 성장 목표

 


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은 모바일식권 식신e식권이 지난 5월 한 달간 거래액 120억원을 돌파함과 동시에 업계 최초로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메디슨, 포스코건설, 에스에스지닷컴(SSG.COM) 880개 고객사에서 임직원 23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자사 맛집 정보 서비스 데이터를 비롯해 로컬 영업 노하우, 제휴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했으며, 올해 총 거래액 목표는 1,800억원이다. 한번 서비스를 도입하면 지속적으로 매출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 올 하반기에 흑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모바일 식권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용이 확산되는 추세다. 종이 식권을 구매 및 휴대할 필요 없이 휴대폰 하나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리성을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종이 식권 및 영수증 사용 감소를 통해 자원 절약, 폐기물 감소, 탄소 절감 등의 효과도 창출할 수 있어 기업의 ESG 경영에도 기여한다.

 

국내 직장인 약 1,900만명의 점심 식대 규모가 30조원에 이르는 등 모바일 식권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크다. 식신은 이러한 잠재력을 토대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고 있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모듈형으로 설계한 시스템과 보안을 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AI 오프라인 결제 등의 기술력을 공인받을 계획이다.

 

식신 관계자는 “2022년 총 매출 2억유로(2,840억원)를 돌파한 프랑스의 에덴레드(edenred)처럼 해외에서는 이미 전자식권 서비스 기업의 성공 사례가 있다이 기업들을 적극 벤치마킹해 기업 가치를 1조원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